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삼성전자·물산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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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이 오르던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오르던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시장도 방향을 바꿨다.
19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0%) 내린 2070.4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1억원과 4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950억원의 매도 우위다.
2%대 상승세를 보이던 전기전자업종이 0.4% 오름세로 대부분의 상승분을 되돌렸다. 유통과 의약품 등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금융 건설 화학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 네이버 삼성물산이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장 초반 2% 강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0.60%로, 3%대 상승세를 탔던 삼성물산이 1% 오름세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19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0%) 내린 2070.4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1억원과 4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950억원의 매도 우위다.
2%대 상승세를 보이던 전기전자업종이 0.4% 오름세로 대부분의 상승분을 되돌렸다. 유통과 의약품 등도 소폭 오름세다. 반면 금융 건설 화학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 네이버 삼성물산이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신한지주 등은 내림세다.
장 초반 2% 강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0.60%로, 3%대 상승세를 탔던 삼성물산이 1% 오름세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