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신임 사장에 허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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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닛산 설립 이후 첫 한국인 사장이다. 허 사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에서 경영정보시스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한국닛산에 입사한 뒤 한국 호주 필리핀에서 영업·마케팅 업무를 맡아왔다. 다케히코 기쿠치 전 한국닛산 사장은 캐시카이 등 주력 차종 인증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해 12월 사임했다. 닛산은 오는 4월1일자로 인피니티코리아 대표에 강승원 영업부문 부장을 선임했다. 이창환 현 인피니티코리아 대표는 인피니티호주 대표에 임명됐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