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투자매력 확대 '매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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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0일 SK디앤디에 대해 투자매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SK디앤디는 지난해부터 실적급증기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20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디앤디는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소문오피스, 수송스퀘어 등 도심 오피스 개발로 향후 2년 이상의 실적 증가에 기여한다는 추정이다.
SK디앤디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1170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이라는 전망이다. 이 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준공이 임박한 해운대 비즈니스호텔 매출이 406억원 가량으로 인식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신재생에너비 부문은 울진풍력 사업에서의 사업권 일부 양도차익이 인식된다는 설명이다.
올해에는 수송스퀘어 매각차익이 약 500억원 발생한다는 것. 이는 지분법이익으로 인식되는 등 실적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SK디앤디는 지난해부터 실적급증기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움직임은 20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K디앤디는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소문오피스, 수송스퀘어 등 도심 오피스 개발로 향후 2년 이상의 실적 증가에 기여한다는 추정이다.
SK디앤디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1170억원, 영업이익은 246억원이라는 전망이다. 이 중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준공이 임박한 해운대 비즈니스호텔 매출이 406억원 가량으로 인식된다는 분석이다. 또한 신재생에너비 부문은 울진풍력 사업에서의 사업권 일부 양도차익이 인식된다는 설명이다.
올해에는 수송스퀘어 매각차익이 약 500억원 발생한다는 것. 이는 지분법이익으로 인식되는 등 실적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