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는 지난 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조보아는 SNS에 주변 지인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항상 제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배우 조보아의 모습을 완성시켜주시는 우리 싸이더스hq 정훈탁대표님, 정지철이사님, 덕수팀장님, 훈기오빠, 선화언니, 지연언니, 혜정언니, 하니, 희윤언니... 너무 사랑합니다. 제니하우스 식구들, 무진쌤 유미언니 예윤이.. 스타일리스트 지영언니 아영이.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사랑과 정성에 절대 누가 되지 않도록, 멋진배우가 되서 꼭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보아의 진심에 온주완은 없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달한 모습을 자주 보였어서 팬들의 눈길을 끈 적이 있기 때문에 대중들은 결별 시점을 추측하고 있다.
한편 2014년 tvN '잉여공주'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온주완과 조보아는 종영 4달 뒤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배우 커플'로 관심을 받았으나 1년여 만에 동료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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