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향기] 최고급 섬유만 쓴 럭셔리 레저 패션…겨울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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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콜롬보 노블 파이버
콜롬보 노블 파이버
![[명품의 향기] 최고급 섬유만 쓴 럭셔리 레저 패션…겨울을 즐겨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93475.1.jpg)
![[명품의 향기] 최고급 섬유만 쓴 럭셔리 레저 패션…겨울을 즐겨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92657.1.jpg)
로베르토는 창의성과 마케팅 지식을 갖췄고 지안카를로는 기획력 있는 상품 관리를 맡으며 콜롬보를 이끌어 왔다. 두 아들이 연구개발(R&D)과 기술 투자를 늘린 덕분에 콜롬보 노블 파이버는 이탈리아 섬유업계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모든 생산 공정은 이탈리아 보르고세시아와 겜메 지역에서 이뤄진다. 각 지역은 3만㎡ 규모 공장에서 약 340명의 직원이 94개의 생산공정과 18번의 꼼꼼한 중간 점검을 통해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콜롬보 가족들은 단계별로 세세한 관리를 통해 품질을 관리한다.
2000년대 들어 콜롬보 일가는 패션 사업에 발을 들였다. 2010년 9월 이태리 명품 거리인 비아 델라 스피카 33번지에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4개 직영 매장과 200여개 백화점 매장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1년 신라호텔 아케이드에 처음 매장을 열었다. 이어 롯데 에비뉴엘 본점과 부산본점, 월드타워점 등에 매장을 냈다.
![[명품의 향기] 최고급 섬유만 쓴 럭셔리 레저 패션…겨울을 즐겨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93488.1.jpg)
![[명품의 향기] 최고급 섬유만 쓴 럭셔리 레저 패션…겨울을 즐겨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AA.13192649.1.jpg)
콜롬보 노블 파이버 제품은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 에비뉴엘 본점, 롯데 에비뉴엘 부산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