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세븐일레븐, '먹거리+생활 편의공간' 지향하는 편의점
롯데그룹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국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먹거리 중심의 생활 편의공간을 뜻하는 CFS를 지향하면서 미래 편의점의 모습을 적극 그려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14년 11월 도시락을 중심으로 한 푸드스토어와 복합 편의공간을 콘셉트로 한 ‘도시락카페(KT강남점)’ 1호점을 열었다. 직장인을 중심으로 편의점 도시락 수요가 매년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취식 공간과 복합 편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세븐일레븐, '먹거리+생활 편의공간' 지향하는 편의점
‘힐링’, ‘여유’, ‘감성’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조용한 카페 분위기가 돋보이는 세븐카페점은 총 23석 규모의 원목 테이블을 갖췄다. 또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이 넓고 푹신한 의자와 소파를 구비했다. 2015년 1월 선보인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SEVEN CAFE)’는 지난해 전체 판매 1위에 올랐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 ‘도시락카페 2호점’ 중국대사관점을 추가로 오픈하고, 지난해 11월엔 세븐카페점 ‘남대문카페점(중구 회현동)’도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차별화 PB 상품 개발에 전념한 결과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도 여럿 탄생시켰다. ‘PB 요구르트젤리’, ‘PB 동원참치라면’ 등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콜라보를 통한 새로운 컨셉의 상품은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며 모두 카테고리 내 판매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