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석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공식 샘물로 선정된 석수
하이트진로음료의 생수 브랜드 석수가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생수 부문 대상을 15년 연속 수상했다. 1982년 처음 출시된 석수는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폴리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지역인 충북 청주시 소백산맥 지하 200m의 천연암반수를 담은 국내 대표 장수 먹는 샘물 브랜드다.

석수는 2014년 출시 33주년을 맞아 네 번째 리뉴얼을 단행했다. 2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로 충북 청주 공장 생산 라인을 교체했고, 용기 제작 후 제품 주입까지 하나의 기계로 연결되는 논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논스톱 시스템을 통해 석수는 외부 오염원이 완벽하게 차단된 환경에서 생산된다. 또 병원 수술실과 반도체 공장 수준의 2중 클린룸, 자동 소독 시스템, 외부 인증기관을 통한 식품위생 안전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석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공식 샘물로 선정된 석수
석수 용기는 제품의 수원지인 소백산맥을 모티브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하게 디자인했다. 라벨에는 신선한 물 속의 천연 미네랄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더해 젊음과 생기를 느끼도록 했다. 환경 보존에 대한 의지도 담았다. 기존 제품보다 중량을 30%가량 줄여 탄소배출량을 낮췄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4년 8월, 석수는 국내 판매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