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증권, 중국 증권사 첫 한국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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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증권사로 꼽히는 초상증권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상반기 중 본인가를 받으면 중국 증권사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법인 형태로 진출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초상증권은 이달 중순 국내 법인을 신설해 등록했다. 법인명은 초상한국이며 자본금은 85억2300만원이다. 대표이사는 정신욱 전 중국 초상증권 서울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 IFC 건물에 두기로 했다. 중국 증권사가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상증권의 자기자본은 2015년 말 기준 8조3608억원이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서울사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정소람/안상미 기자 ram@hankyung.com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초상증권은 이달 중순 국내 법인을 신설해 등록했다. 법인명은 초상한국이며 자본금은 85억2300만원이다. 대표이사는 정신욱 전 중국 초상증권 서울사무소 대표가 맡았다.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 IFC 건물에 두기로 했다. 중국 증권사가 서울 사무소를 운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상증권의 자기자본은 2015년 말 기준 8조3608억원이다. 이 회사는 2011년부터 서울사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정소람/안상미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