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서부 휴양도시서 머리 없는 토막 시신 7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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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서부 휴양도시에서 머리가 없는 채로 토막 난 7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엘 우니베르소 등 현지언론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시신은 전날 오전 남서부 콜리마 주 만사니요 시내 길가에 버려진 택시 안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 중 1명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만사니요는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태평양 휴양도시 중 한 곳이다.
택시 앞 유리창에는 콜리마 주를 근거지로 하는 할리스코 신세대 마약 조직이 서명한 메시지가 새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를로스 에레디아 경찰서장은 "마약범죄 집단이 피해자들을 참수한 뒤 시신을 훼손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콜리마주 검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을 통해 피해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시신은 전날 오전 남서부 콜리마 주 만사니요 시내 길가에 버려진 택시 안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시신 중 1명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만사니요는 미국인들이 많이 찾는 태평양 휴양도시 중 한 곳이다.
택시 앞 유리창에는 콜리마 주를 근거지로 하는 할리스코 신세대 마약 조직이 서명한 메시지가 새겨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를로스 에레디아 경찰서장은 "마약범죄 집단이 피해자들을 참수한 뒤 시신을 훼손한 것이 명백하다"고 밝혔다.
콜리마주 검찰은 현장 감식과 부검을 통해 피해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