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연구원은 "듀얼카메라 도입으로 시작된 카메라모듈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더 크고 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추정치는 이상할 만큼 낮게 유지되고 있어 선제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올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영업이익은 2610억원, 매출은 4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재 시장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평균)는 1730억원과 3조3000억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신사업 성과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사물 인식으로 확장되면서 홍채 인식 모듈,적외선 모듈 등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의 출하 부진 예상으로 기대감이 하락해 있는 지금이 매수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며 "올 하반기 미주 신제품 출시를 반전의 촉매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