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10분가량 머무르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묘소에 성묘했다. 지난달 9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박 대통령이 청와대 밖으로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묘소를 찾은 것”이라며 “최소한의 경호 인력만 수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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