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한국경제신문사는 다음달 1일 미국 대표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 관계자를 초청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을 분석하는 포럼을 엽니다. 지난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미국 대통령과 달리 ‘미국 우선주의’를 강력하게 내세워 세계 무역질서의 판을 흔들고 있습니다.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트럼프 정부 정책 수립에 관여한 헤리티지재단의 테리 밀러 국제무역경제센터 소장과 앤서니 킴 선임정책연구원, 마틴 질레스피 연구원이 연사로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내 우선정책과제 가운데 대(對)한국 정책을 소개하고, 미국 의회와 어떻게 정책을 조율할 것인지 전망을 제시합니다.

●일시: 2월1일(수) 오후 2~4시

●장소: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참가비: 무료(주차권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진행: 영어(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문의 및 등록: (02)6000-5425(kusec@kita.net)

주최: 한국무역협회·헤리티지재단

후원: 한국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