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TPP 탈퇴' 공식 선언…통상질서 '지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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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선언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NBC뉴스 등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12개국 다자협정인 TPP에서 탈퇴하고 개별 국가들과 무역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NBC뉴스는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TPP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미칠 여파 등 국제적 통상질서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트럼프는 당선인 시절 TPP에 대해 "잠재적인 재앙"이라며 취임한 지 100일 이내에 탈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TPP 탈퇴 계획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NBC뉴스 등 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12개국 다자협정인 TPP에서 탈퇴하고 개별 국가들과 무역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NBC뉴스는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 방침을 밝힌 지 하루 만에 TPP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미칠 여파 등 국제적 통상질서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트럼프는 당선인 시절 TPP에 대해 "잠재적인 재앙"이라며 취임한 지 100일 이내에 탈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