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프런티어] 유기 형광 프로브로 '알츠하이머·암 진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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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유기 및 생체재료 연구실
포스텍(포항공과대) 유기 및 생체재료 연구실(책임교수 안교한·사진)은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을 위해 질병과 연관된 바이오마커를 감지하는 분자 프로브(probe: 생체 내 특정 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도구) 개발에 나섰다. 연구실은 특정 기질에 선택적으로 반응, 형광 신호의 변화를 동반하는 형광 프로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알츠하이머의 대표적 연관 물질인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와 ‘모노아민옥시데이즈(MAO) 효소’를 동시에 감지하는 분자 프로브를 개발,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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