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윤정수-김숙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윤정수-김숙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이 일본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고 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쇼윈도 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가 가상결혼 1년 반 만에 일본으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김숙의 손에 이끌려 사람이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한 윤정수는 "왜 사람이 아무도 없는 데로 오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숙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말하자 윤정수는 입술을 진득하게 응시하며 입맛을 다시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김숙이 준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도쿄타워의 야경. 이날 도쿄타워를 실물로 처음 본 윤정수는 길거리에서 드러누워 인증샷을 찍는 등 어린아이처럼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도쿄타워를 향해 걷던 중 "결혼 행진 같은데"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가모장' 이미지를 쌓아온 김숙이 일본에서 남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숙은 일본 현지 남성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숙을 본 젊은 청년들이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오는가하면 김숙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함께 포즈를 취해주며 여유있게 대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윤정수도 "김숙이 일본 스타일이구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우쭐해진 김숙은 "나 여기서 살까봐. 내 뒤에 남자들 따르는 거 봤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과 윤정수의 일본 여행기는 24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