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9.2조…표창원 주최한 시국풍자 전시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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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장 호황과 환율 영향에 힘입어 지난 4분기의 영업이익으로 9조2200억원을 기록했다. 오는 28일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생활용품 가격에 대한 상승 우려가 제기됐다. 정치권에서는 표창원 의원이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연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9.2조…반도체가 절반 벌어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53조3300억원, 영업이익 9조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 규모는 역대 3위 규모다. 반도체 부문은 작년 4분기에 4조9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오는 28일 전안법 시행…의류·생활용품 가격 급상승?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생활용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공산품 중 전기제품에만 적용했던 전기안전관리법과 의류나 가방 등에 적용했던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이 통합된 '전기안전관리법(전안법)'이 시행된다. 대부분의 용품에 KC인증(국가통합인증)이 필요하다.
표창원 주최한 시국풍자 전시회 '더러운 잠' 대통령 인격모독 논란
△표창원 의원이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연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다. 프랑스 유명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물이 나체로 등장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강력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표 의원을 윤리심팜원에 회부키로 했다.
정동춘 K스포츠 전 이사장 "대통령이 K스포츠 재단 설립"
△정동춘 K스포츠 전 이사장이 대통령이 K스포츠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본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이사장은 대통령의 뜻이 최 씨를 통해 재단 운영에 반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순실 씨가 단독으로 전경련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돈 걷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포켓몬고 출시 반년 만에 한국 상륙
△나이앤틱의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가 24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 등에 발매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포켓몬고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이 올라왔으며,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계란값 나흘 연속 하락, 한판 8천원 붕괴 임박
△미국산 수입 계란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계란값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이날 9017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8일 9499원까지 올랐던 가격이 19일부터 나흘 연속 내림세다.
김하나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부장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9.2조…반도체가 절반 벌어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 확정실적으로 매출 53조3300억원, 영업이익 9조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 규모는 역대 3위 규모다. 반도체 부문은 작년 4분기에 4조9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오는 28일 전안법 시행…의류·생활용품 가격 급상승?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을 앞두고 생활용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공산품 중 전기제품에만 적용했던 전기안전관리법과 의류나 가방 등에 적용했던 생활용품안전관리법이 통합된 '전기안전관리법(전안법)'이 시행된다. 대부분의 용품에 KC인증(국가통합인증)이 필요하다.
표창원 주최한 시국풍자 전시회 '더러운 잠' 대통령 인격모독 논란
△표창원 의원이 지난 20일부터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연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전시돼 논란이다. 프랑스 유명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물이 나체로 등장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은 강력하게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표 의원을 윤리심팜원에 회부키로 했다.
정동춘 K스포츠 전 이사장 "대통령이 K스포츠 재단 설립"
△정동춘 K스포츠 전 이사장이 대통령이 K스포츠 재단을 설립한 것으로 본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7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이사장은 대통령의 뜻이 최 씨를 통해 재단 운영에 반영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순실 씨가 단독으로 전경련을 통해 기업들로부터 돈 걷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은 안 한다고 덧붙였다.
포켓몬고 출시 반년 만에 한국 상륙
△나이앤틱의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가 24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 등에 발매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포켓몬고 앱(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이 올라왔으며,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계란값 나흘 연속 하락, 한판 8천원 붕괴 임박
△미국산 수입 계란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계란값이 나흘 연속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들이 특란 기준)는 이날 9017원까지 떨어졌다. 지난 18일 9499원까지 올랐던 가격이 19일부터 나흘 연속 내림세다.
김하나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