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대선 출마 선언한다…"준비된 일자리 대통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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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남경필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전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준비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레이스 참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지사가 된 후 2년 동안 만든 일자리가 30만개"라며 "중소기업을 키우고 판교테크노밸리같은 첨단 일자리 도시를 3개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남경필 지사가 이번 출마 선언에서 기존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간 남경필 지사가 밝여 왔던 사교육 폐지를 위한 국민투표, 군 복무기간 연장을 전제로 한 모병제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남경필 지사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권 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남경필 지사는 전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준비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며 대선 레이스 참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지사가 된 후 2년 동안 만든 일자리가 30만개"라며 "중소기업을 키우고 판교테크노밸리같은 첨단 일자리 도시를 3개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남경필 지사가 이번 출마 선언에서 기존의 공약들을 다시 한 번 거론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간 남경필 지사가 밝여 왔던 사교육 폐지를 위한 국민투표, 군 복무기간 연장을 전제로 한 모병제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청 브리핑 룸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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