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림산업, 4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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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약세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2700원(3.19%) 내린 8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대림산업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791억원으로 4.43% 줄어들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국내 토목과 플랜트 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원가율이 일시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개선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우디법인(DSA)이 흑자로 돌아섰고, 지난해 말 2조3000억원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하는 등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축과 유화 부문 수익성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날보다 2700원(3.19%) 내린 8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대림산업은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791억원으로 4.43% 줄어들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국내 토목과 플랜트 부문에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원가율이 일시적으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실적 부진은 일시적일 것이라며 개선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우디법인(DSA)이 흑자로 돌아섰고, 지난해 말 2조3000억원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하는 등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건축과 유화 부문 수익성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