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015억원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0조7425억원으로 1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1284억원으로 75.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삼성카드 및 삼성증권 주식 추가 취득에 따른 일회성이익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