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문재인 "소방관 처우 개선"…반기문, 27일 손학규 만나 연대 논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잠룡들 '설연휴 민심잡기' 분주
    이재명, 노숙인지원센터 찾아
    < 소방충혼탑 참배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신입 소방관들이 교육받고 있는 서초구 서울소방학교를 방문, 소방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 소방충혼탑 참배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신입 소방관들이 교육받고 있는 서초구 서울소방학교를 방문, 소방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두고 대선주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국가공무원 전환이 필요하다”며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소방공무원이 지방공무원으로 돼 있으니 처우가 지방 정부마다 제각각이고 소방공무원 한 명당 감당할 주민 수도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또 “기준 인력보다 부족한 소방공무원 1만9000명의 교육훈련만 감당이 되면 최대한 빠른 속도로 충원해야 한다”고 인력 증원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소방·경찰공무원 노조 설립은 이르더라도 직장협의회 정도는 결성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열악한 처우 개선을 요구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설 연휴 기간 경남 양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정국 구상에 몰두하기로 했다.
    < 김형오 전 의장과 회동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백범기념사업회 이사장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형오 전 의장과 회동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백범기념사업회 이사장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만나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설 연휴 기간 손학규 국민개혁주권연대 의장과 회동하며 ‘빅텐트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갔다. 반 전 총장은 설날 하루 전인 27일께 민주당을 탈당한 손 의장을 만나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기존 정당 입당 대신 ‘중간지대’에 머무르면서 창당 또는 제3지대 연대 등 독자 행보를 구상 중이다. 반 전 총장이 전날 토론회에서 ‘대선 전 개헌’을 주장하며 제3지대에서 ‘반(反)문재인’ 세력을 모아 ‘개헌 연대’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반 전 총장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 오세훈 바른정당 최고위원 등 제3세력 주요 인사를 꾸준히 만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백범기념관에서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만났다. 반 전 총장은 “이번이 정치나 사회의 행태,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개헌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 시내 복지시설인 성남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노숙자들을 위문했다. 설 당일인 28일엔 서울 광화문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과 정부서울청사 앞 노동자 장기 농성장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 별다른 공개일정을 잡지 않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여성 임원 0명" 국감 질타 그 후…與 송옥주, '농협중앙회 성평등법' 발의 [이시은의 상시국감]

      작년 국정감사에서 농협중앙회에 여성 임원이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국회의 질타가 이어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민주당 의...

    2. 2

      [단독] 이혜훈, 5년 간 교통위반 과태료만 35번…두달에 한번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최근 5년간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만 35번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달에 한 번꼴로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이다.15일 국회사무처가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기획예산처 장관 ...

    3. 3

      [단독] '갑질논란' 이혜훈, 보좌진 교체비율 평균 보다 20%↑

      보좌진에 대한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의원 재임 시절, 국회 평균보다 훨씬 잦은 빈도로 보좌진을 교체했던 것으로 15일 확인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