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된 가수 비(본명 정지훈·35)와 배우 김태희(37)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지난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5박 6일간의 허니문을 마치고 27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당초 예상 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게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부부는 선글라스에 카키색 톤의 코트를 맞춰 입은 수수한 모습이었다. 손을 꼭 잡은 채 환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서 손을 흔들었으며 짧은 포토타임 뒤 공항을 빠져나갔다.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부부는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성당에서 결혼한 두 사람은 발리 출국 당시 공항에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스타 부부답게 현지에서도 팬들과 한국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아 흰색 셔츠를 나란히 맞춰 입은 모습, 손을 꼭 잡고 이동하는 모습 등이 공개되기도 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경재 변호사 기자회견에 ‘사이다’ 아줌마 등장 “최순실이 왕이냐”ㆍ유승민 딸 등장에 술렁 `연예인급 미모`...딸바보 이유 있었네ㆍ이경재 변호사 “특검 강압수사.”..특검 “근처에 女교도관도 대기” 주장 일축ㆍ원더걸스 10년 만에 해체…예은·선미 떠난다ㆍ[단독] "남들도 다 해요"…위장전입 부추기는 중개업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