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내외' 공유·김고은, 광고계 장악
배우 김고은과 공유가 광고계 브랜드평판 1,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8일 발표한 2017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는 ‘도깨비’ 열풍의 주인공 공유였다. 그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5,527,700 소통지수 1,669,833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97,533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337,327와 비교해보면 13.57% 상승했다.

이어 ‘도깨비 신부’ 김고은이 2위를 차지했다. 김고은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5,070,300 소통지수 2,003,95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74,258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5,287,861와 비교해보면 33.78% 상승했다.

3위는 박보검이었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1,000 소통지수 1,479,258로 분석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70,258가 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97,251와 비교해보면 113.15%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공유는 영화, 드라마로 연이어 히트치면서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10대와 20대 30대 뿐만 아니라 매스미디어에 익숙한 40대와 50대까지 다양한 팬을 확보했다"며 "무엇보다도 공유에 대한 여성 소비자들의 긍부정 비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공유에 대한 긍정비율이 98.55%이 나왔다. 지난 12월보다 긍정비율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공유, 김고은, 박보검, 유재석, 송중기, 전지현, 백종원, 김태희, 강동원, 이민호, 현빈, 김유정, 류준열, 김혜수, 수지, 이하늬, 김수현, 설현, 아이유, 한효주 순이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