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래 재개…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정상화

입력2017.01.30 13:59 수정2017.01.30 13:59

농협이 새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설 연휴 일시 중단했던 금융거래를 30일 정오부터 재개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체크카드와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협계좌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계좌 입·출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2시간 가량 빨리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농협은 31일부터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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