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신한, SNS로 가입 추천 땐 우대 금리…교보, 상속세 대비 종신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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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아파트대출’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에서 모든 대출 관련 업무 처리가 가능한 상품. 기존 비대면 부동산상품은 대출상담 및 신청을 인터넷으로 하고 영업점에 방문해야 했다.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위비뱅크’에서 모든 대출 과정이 이뤄진다. 본인 소유 또는 매매하는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급여소득자가 이용할 수 있다.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에서 취급하는 아파트 담보대출보다 금리가 0.1%포인트 낮으며, 매매의 경우 전자등기가 불가능해 한 번은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위비잔금대출’은 분양아파트 입주자금이 필요한 소득증빙 가능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은행 ‘알파레이디 적금’

부산은행 ‘프랭클린 특별자산 자투자신탁’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과거 연 14.5%(작년 12월 기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과 같은 성격의 펀드다. 이 펀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BB~B등급 대출채권 위주로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투자종목을 기존 40~60개에서 100여개로 확대하고, 미국 금리연동 대출채권 투자를 통해 연 4~5%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랭클린 미국 금리연동 플러스 특별자산 자투자신탁(대출채권)’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0.7%다. 총 보수는 1.03%,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현대해상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
건강 회복 시 보험료를 낮춰주는 간편심사 보험. 5년 이내 암진단·암치료를 했는지와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3개월 이내 의사의 검사 소견이 있었는지를 따져보고 해당 사항이 없으면 바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후유증이 크고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유병자 상태에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됐다면, 첫 번째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 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가입폭을 넓혔다. 보험기간은 5년이고 10년 주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교보생명 ‘교보노블리에종신보험’

상속세는 누진세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재산이 많을수록 세금 부담이 큰 것이 일반적이다. 고액 자산가일수록 종신보험을 통해 절세 효과를 보는 쪽이 유리하다고 교보생명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상품은 최초 가입 시 사망보험금이 그대로 유지되는 기본형 이외에 가입 후 매년 5%씩 증액돼 20년 뒤에는 보험금이 두 배까지 늘어나는 체증형으로 구성했다.
ING생명 ‘모으고 키우는 변액연금보험’
‘운용사경쟁형’과 ‘고객설계형’ 중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게 자산운용 방식을 고를 수 있도록 한 연금보험 상품.
운용사경쟁형은 자산 배분을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키움투자, 미래에셋, 한국투자신탁, 삼성, 하나UBS, 한화)에 일임하는 동시에 자산운용사들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자율경쟁 체제를 갖춰 최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고객설계형은 △주가지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인덱스펀드(5종) △펀드매니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종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올리는 액티브펀드(7종) △채권형펀드(4종) 등 16종의 국내외 펀드로 구성해 고객의 투자 선택권을 넓혔다.
우리카드 ‘위비온카드’

KB국민카드 ‘넥센타이어 KB국민카드’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1일 1장, 월 2장, 연간 5장)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1일 1장, 연간 10장) 등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 ‘하나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기존에 카카오페이 결제 시 15%였던 청구 할인율을 25%로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모바일 앱 또는 PC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발급받는 소비자에게는 연회비 전액 캐시백도 제공한다.
이현일 / 윤희은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