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아침 7][증시 어제와 오늘]출연 : 박세진 유안타증권 차장지난 주 국내 목요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 흐름이 지속되었다. 1월 펀드를 통해 국내시장에 순유입된 금액은 약 71억 달러이며 이중 선진국 펀드 76억 달러가 순유입 되었으며 신흥국시장으로는 오히려 5억 달러가 순유출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시장 전체적인 자산흐름과 일맥상통한다. 다만 신흥국으로 채권형 펀드 자금이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금리인상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한시름 놓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지난 주 목요일에 코스피 지수가 2,080선에 안착하는 흐름을 보이자 증권업종에 강세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건설업종에도 상승이 나타났다. 미국 다우지수의 2만선 돌파 주역은 금융, IT, 소재, 산업재 업종인데는 이중 국내시장에서 지지부진 했던 금융업종과 증권, 건설을 포함한 산업재 업종에서 추종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이다. 다만 증권업종이 나홀로 상승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시장의 방향성에 타진해야 한다. 즉, 방향성 타진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지금의 상승세가 부러지지 않고 고점갱신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산업재 업종의 미국시장과 갭 메우기에 초점을 맞춘 매매전략을 유효할 것이다.지난 목요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장중 200만 원을 터치하면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이와 함께 기대감도 증폭했다. 삼성전자로부터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LG이노텍, SK하이닉스, 아모텍, 이녹스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이 다량 나타났다. 반도체 업종 이외에도 KB금융, 이마트, 미래에셋생명, NH투자증권 등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오늘의 투자 전략- 이벤트 고려한 매매 유효- 증권·산업재, 美증시와의 상대적 가격메리트 활용한 접근- IT 관련주 `순환매` 유효… 하드웨어·스마트폰 분야- MWC 2017 · 갤럭시8 출시 등 주요 이벤트 고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투자의 아침 7, 평일 오전 07시~08시 30분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인터넷뱅킹-영엄점도 정상 운영ㆍ[오늘 전국 날씨 정보] 서울 영하 11도 ‘동장군’ 기승…곳곳 한파주의보ㆍ트럼프 정부 첫 연준회의, `옐런의 반란` 시작되나ㆍ뉴욕증시 트럼프 반이민정책 우려 하락…다우 0.61%↓ㆍ`美 보호무역주의 현실화`… LG화학·애경화학 첫 타겟ⓒ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