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글로비스, 실적 부진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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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약세다.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4000원(2.45%) 내린 15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특히 반조립제품(CKD)은 북미 생산 감소에 따른 공급량 약화로 3분기 대비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올해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0.7%, 1.6%,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0.8%, 10.9% 하향 조정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4000원(2.45%) 내린 15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대폭 하회했다"며 "특히 반조립제품(CKD)은 북미 생산 감소에 따른 공급량 약화로 3분기 대비 성장세가 약화됐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올해도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매출액을 각각 0.7%, 1.6%,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0.8%, 10.9% 하향 조정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