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복근 잃었어요"…송승헌의 슬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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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복근 잃었어요"…송승헌의 슬픈 사연](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1.13252849.1.jpg)
최근 녹화를 진행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 현장 및 주인공을 맡은 배우 송승헌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예술혼과 사랑을 재조명한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 현장은 대만,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몰린 취재진들로 가득했다.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이영애와 아시아 전역에서 불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승헌. 두 남녀의 만남은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얻기에 충분했다.
사임당의 첫사랑 ‘이겸’ 역을 맡은 송승헌은 “이영애 선배와 함께 연기한다는 건 꿈같은 일”이라며 “이영애 선배와의 첫 촬영이 있던 날은 데뷔하던 때처럼 떨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임당’ 역의 이영애 역시 “송승헌 씨를 처음 뵈었는데 너무 멋있었고 여성으로서 설렜다”며 상대 배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숙명' 스틸컷](https://img.hankyung.com/photo/201701/01.13253589.1.jpg)
결혼 시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모임에 가족과 같이 오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라며 “훌륭한 아빠가 되는 게 꿈”이라고 소박한 목표를 밝혔다.
배우 송승헌과의 인터뷰 및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 현장은 오늘(31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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