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 엘르 화보
김태리 / 엘르 화보
배우 김태리가 특유의 고혹미를 과시했다.

최근 김태리는 패션매거진 엘르와 함께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흡입력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섬세한 표정 변화와 절제된 포즈만으로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태리는 올해 최고의 순간을 꼽는 질문에 “감독님들이 직접 선정하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어요. 영화 '아가씨'로 처음 받은 상인데 촬영하며 겪은 고생을 보상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도 상을 받았지만 제가 잘해서라기보다 영화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1987'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김윤석, 강동원, 하정우 등이 출연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