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김상중 / 사진 = 한경DB
'역적' 김상중 / 사진 = 한경DB
배우 김상중의 시청률 공약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에 출연하는 김상중은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어느 순간부터 시청률은 신의 영역이 된 게 아닌가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몇 %가 되면 뭘 하겠다는 공약은 이제 의미가 없다"며 "그저 우리 드라마가 시국보다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바랄 뿐이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역적'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8.2%(TNMS 제공,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