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호텔+수행원 등 해외 도피자금 月 1억원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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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해외 도피 자금으로 무려 1억원에 달하는 돈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흥 논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유라의 '금수저 인생'과 '갑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에 대해 한 패널은 "엄청난 도피자금이 들었다. 독일에서 쓴 체류비용이 한 달에 1억원 이상"이라며 "본인과 수행원의 호텔비로 3~4000만원. 승마코치 인건비 2천만원, 말 관리비용 1000만원, 수행원 인건비 3000만원 등 생활비를 제외하고 한 달에 최소 1억원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덴마크에서 숨어 지낼 때도 생활이 사치스러웠다"면서 "덴마크 은신처를 확인한 뒤 기자들이 덮치자 도망을 갔는데 침대 등을 버리고 갔다. 당시 버리고 간 침대가 3개였는데 개당 1000만원, 라텍스 가격만 수백만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 기자는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세신사가 정유라에게 뺨을 맞은 일화도 있다"며 "그때 정유라의 나이가 8살"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아는 지인 몇분이 그 목욕탕을 다녀서 좀 들었다"며 "최순실씨가 그렇게 때를 밀고 나서 돈을 던지듯이 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가연은 "믿을 수가 없다"면서 "나한테 걸렸으면 귓방망이를 한 대 쳤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신흥 논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유라의 '금수저 인생'과 '갑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덴마크에서 체포된 정유라에 대해 한 패널은 "엄청난 도피자금이 들었다. 독일에서 쓴 체류비용이 한 달에 1억원 이상"이라며 "본인과 수행원의 호텔비로 3~4000만원. 승마코치 인건비 2천만원, 말 관리비용 1000만원, 수행원 인건비 3000만원 등 생활비를 제외하고 한 달에 최소 1억원을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지어 덴마크에서 숨어 지낼 때도 생활이 사치스러웠다"면서 "덴마크 은신처를 확인한 뒤 기자들이 덮치자 도망을 갔는데 침대 등을 버리고 갔다. 당시 버리고 간 침대가 3개였는데 개당 1000만원, 라텍스 가격만 수백만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 기자는 "목욕탕에서 때를 미는 세신사가 정유라에게 뺨을 맞은 일화도 있다"며 "그때 정유라의 나이가 8살"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홍석천은 "아는 지인 몇분이 그 목욕탕을 다녀서 좀 들었다"며 "최순실씨가 그렇게 때를 밀고 나서 돈을 던지듯이 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가연은 "믿을 수가 없다"면서 "나한테 걸렸으면 귓방망이를 한 대 쳤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