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여부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주 장관은 어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새 행정부의 우선순위는 북미자유협정(NAFTA)이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FTA에 대해 총점검하겠다고 했고 거기에는 한미FTA도 포함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정부로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비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의 결과를 희망하되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오늘 마감… 위텍스 홈페이지 `접속 원활`ㆍ‘달 화성 금성 나란히’ 오늘 밤 쌍성반월 현상, 관측 시간 언제?ㆍ`레알 러브콜` 이강인 누구?.. 박지성 품에 안긴 CF 속 그 꼬마ㆍ올해 8월부터 연금저축 가입자에 예상연금액·세금 등 안내 의무화ㆍ쇼박스(086980)ⓒ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