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나영석PD "안재현♥구혜선, '신서유기'서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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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구혜선 / 사진 = tvN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01.13259762.1.jpg)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PD, 이우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나영석PD의 신규 프로젝트 '신혼일기'에는 가상이 아닌 실제 연예인 부부가 등장해 리얼한 신혼 생활을 보여준다.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지난해 5월 결혼 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나PD는 기획 의도에 대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고 출연자를 선택하는게 일반적인 제작 방식인데 이번엔 뒤집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영석PD / 사진 = tvN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702/02.13260278.1.jpg)
또 나PD는 "신혼은 두 번 다시 오지않는 시기다. 이 두 사람이 사는 것을 시청자들과 공유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출연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 생활이 담긴 '신혼일기'는 오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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