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말하는대로’ 홍석천 성 소수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방송인 홍석천이 대한민국에서 성 소수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녹화에는 방송인 홍석천, ‘비정상회담’ 인도 아재 럭키, 사회학자 오찬호가 함께했다.이날 종각역 지하광장에서 진행된 버스킹에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홍석천은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방송화면보다 훨씬 잘생긴 홍석천입니다"며 입을 열었고, 시민들을 향해 “홍석천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를 물었다. 시민들은 ‘대머리’ ‘사장님’ ‘패션 왕’이라고 대답했다.이에 홍석천은 “꽤 많은 수식어가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은 탑 게이”라며 대한민국에서 ‘성 소수자’로 “유일무이하게 외롭게 싸우고 있는 단 하나의 캐릭터”라고 자신을 설명했다.스스로를 별난 “별종”이라 생각한다고 한 홍석천은 “어린 시절부터 별종이었던 것 같다”며 또래 친구들이 축구를 하며 뛰어놀던 때에 동네 누나들과 머리핀 치기를 하며 논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이어 “시골에서 튀는 행동을 하면 놀림도 많이 받고, 왕따 비슷한 것도 당한다. 아픈 추억도 많이 있다”며 중학생 시절, 동급생 친구들에게 폭력과 함께 성폭행당했던 가슴 아픈 기억을 힘겹게 꺼내놓았다.홍석천은 “성 정체성이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군대를 갔다 오기 전까지 여자 친구랑 데이트도 해보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예쁜 여성을 봐도 심장의 반응은 변함없었다."고 힘겹게 커밍아웃 하게 된 일을 설명했다."`커밍아웃` 당시 댓글이 1000개가 올라오면 999개는 `죽어라`, `걸리면 죽이겠다`였다"며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회상한 홍석천은 미국 뉴욕으로의 유학을 계획했지만 "그냥 한 번 싸워보자. 우리나라도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욕심"으로 한국에 남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그는 연기 다음으로 좋아했던 음식으로 또 다른 돌파구를 찾게 됐다. 처음에는 다들 “곧 실패하고 문 닫겠지”라며 외면했지만 노력으로 ‘이태원의 홍사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홍석천. 그의 파란만장했던 생존기는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한편 홍석천의 이야기가 담긴 `말하는대로`는 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크리에이티브뉴스팀 최창호기자 creativ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하루 연장, 카드납부+무이자할부로 혜택 챙기세요ㆍ2017년 자동차세 연납 오늘 마감… 위텍스 홈페이지 `접속 원활`ㆍ정책 불확실성 증가, 2월 증시 전망ㆍ김무성, 반기문 불출마에 "너무 큰 충격…드릴 말씀이 없다"ㆍ‘달 화성 금성 나란히’ 오늘 밤 쌍성반월 현상, 관측 시간 언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속보] 한은,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 2.50%

      한은,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 2.50%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속보] 한은, 기준금리 5연속 동결…연 2.50% 유지

      한국은행이 15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한은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의 금리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8·10·11월에 이은 5연속 금리 동결이다.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은 최근 경기가 개선되는 가운데 환율이 오르면서 금리를 내릴 필요가 적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시장에서는 한은이 당분간 금리를 계속 동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은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3. 3

      다카이치 총리가 李 대통령에 선물한 시계 가격 '깜짝'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로부터 선물 받은 '카시오 손목시계'가 주목받는다.15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일 정상회담 과정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카시오 손목시계를 전달했다.대통령이 받은 제품은 카시오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인인 카시오사의 'PRO-TREK' 30주년 기념 한정판이다. 롯데쇼핑 기준으로 약 130만원이다. 카시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구매 기준 품절 상태다.해당 시계는 아웃도어 특화 제품이다. 트리플 센서 기능을 통해 나침반 방위, 대기압, 고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 터프 솔라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햇빛과 실내조명을 효율적으로 전력으로 변환한다. 야외 활동이나 장시간 작업 시에도 배터리 부담이 적다.10기압 방수 기능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멀티밴드 6 기능을 통해 전 세계 6개 특정 지역에서 송출되는 무선 전파 시보 신호를 수신해 자동으로 시간을 보정하는 정밀 시간 표시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이 대통령도 다카이치 총리 내외에게 여러 한국산 선물을 전달했다. 다카이치 총리에게는 한국 브랜드의 드럼 세트와 함께 홍삼, 청국장 분말, 청국장 환을 선물했다. 특히 드럼 스틱에는 성남시 공예 명장 3호인 장춘철 명장을 통해 나전칠기 장식을 더 해 상징성과 예술성을 강조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