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지가 소속사 JYP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가운데 수지가 CF 광고로만 10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수지가 올해 봄에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좋은 분위기에서 재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만약 수지와의 재계약 논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수지는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오게 된다.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수지가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촬영한 이후 총 30여개 이상의 CF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방송에 따르면 수지의 광고 출연료는 편당 7억여 원으로 수지는 총 광고 수입만 100억 원 이상을 올린 셈이다.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당시 “수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 회사 이름도 SJ로 바꾸자고 하면 할 말이 없다”며 수지의 영향력에 관한 농담을 던진 적이 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철수, 반기문 대선 불출마 예언 적중… 다음은? "문재인과 경합, 자신있다"ㆍ시세 연속성 종목 `제한적`… 적극적 대응보다 조정시 접근ㆍ‘한끼줍쇼’ 전소미 집 깜짝 방문…자체 최고시청률 경신ㆍ이동건-지연, 열애 2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ㆍ반기문 대선 불출마로 투자자 비상...거래소 "집중 감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