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오늘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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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 오전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고위급 만남인 이번 회담은 미국의 아시아 및 한반도, 대북정책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날 전용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매티스 장관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난 뒤 국방부 청사에서 오전 9시40분부터 한민구 장관과 회담한다.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확립과 대북정책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과 영변의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 재가동 등 핵·미사일 고도화를 추구하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한미 고위급 만남인 이번 회담은 미국의 아시아 및 한반도, 대북정책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날 전용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매티스 장관은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난 뒤 국방부 청사에서 오전 9시40분부터 한민구 장관과 회담한다. 갈수록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확립과 대북정책 공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위협과 영변의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 재가동 등 핵·미사일 고도화를 추구하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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