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룰루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2PM 멤버들.  ♣♣IHQ&JYP 픽쳐스 제공
울룰루 바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2PM 멤버들. ♣♣IHQ&JYP 픽쳐스 제공
호주정부관광청(australia.com)은 가수 2PM이 호주에서 방송 촬영한 것을 기념해 3월까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는 호주편 소문내기와 본방 사수 퀴즈 이벤트 두 가지로 나뉘며 관광청 페이스북 (facebook.com/wowaustralia)에서 진행한다. 케이블 방송 K 스타(K Star)의 예능 프로그램 ‘2PM 와일드비트 - 호주’는 2PM의 호주 여행기를 담은 10부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은 현지에서 호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여행 경비를 마련했다. 촬영장소는 멜번과 울룰루 등이다. 방송에는 펭귄을 볼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모닝턴 페닌슐라의 야외 온천, 피노누아 생산 와이너리, 웅장한 울룰루 바위 등이 나온다.

스콧 워커 호주정부관광청 지사장은 “이번 촬영은 호주 사람들과 교감하며 보다 자세히 호주를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