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눈감고 - 지연희(1948~) 입력2017.02.05 19:03 수정2017.02.06 04:44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우리의 삶 속에 어찌 즐거움과 기쁨만 있으랴. ‘바람 불고 눈보라 치는’ ‘겨울의 쓸쓸함’도 있다. 그러나 구름 뒤의 햇살과 바람 뒤의 고요 또한 있다. ‘눈감고’ 명상에 잠겨 보자. 세상사는 새옹지마가 아닌가. ‘가슴 무너지는’ 아픔도 언젠가 바뀌어 복이 될 수 있다. 전화위복이 그냥 생긴 말이겠는가.문효치 <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마을] 아마존, 혁신의 아이콘인가 독점 괴물인가 2 [책마을] 종류 너무 많은 ETF,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3 [책마을] 美 보건부 장관 지명자의 백신 음모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