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예비 신혼부부 겨냥 웨딩페어… 이달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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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결혼시즌을 겨냥한 이 행사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웨딩사진, 청첩장, 신혼여행, 예단·예물, 이불, 가전, 예복·한복 등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 정보는 물론 시중가보다 저렴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는 기회다. 현장상담을 통해 웨딩홀 예약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서비스를 하나로 엮은 패키지 상품을 만나볼 수도 있다.
서울 강남 소재 유명 웨딩촬영 스튜디오인 뉴트리하우스와 뉴모던소울의 샘플전과 함께 최재훈 웨딩의 2017 신상드레스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웨딩페어 주최사인 웨딩전문기업 아뜰리에드망고(대표 오진화)는 서울 강남 등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스튜디오와 드레스숍 등과 연계한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프리미엄 웨딩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페어 개막일인 11일에는 사전 방문을 신청한 커플 10팀을 상대로 개인별 체형과 최신 유행에 맞는 웨딩수트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가구, 침구, 조명, 주방 등 인테리어 소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웨딩프리마켓도 열린다.
관람 및 상담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현장에서 상담에 참여한 모든 커플에게 망고스마일디퓨저와 웨딩체크리스트를 경품으로 주고, 현장에서 계약한 상품에 따라 커플액자, 스마트청첩장, 드레스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사전 방문신청은 홈페이지(adman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42)488-9907∼8.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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