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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함도'·'눈길'·'어폴로지', 우리가 뼈아픈 역사와 마주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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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군함도', '눈길', '어폴로지'
    영화 '군함도', '눈길', '어폴로지'
    2017년에는 한일간의 갈등을 다룬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군함도', '눈길', '어폴로지'의 이야기다.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지섭, 황정민, 송중기, 이정현 등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국내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런칭 예고편이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으로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김새론, 김향기라는 두 아역 배우의 용기가 빛나는 영화 '눈길'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영화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1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에 초청,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중국 금계백화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배우 김새론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달 1일 삼일절을 맞아 개봉 예정이다.

    '눈길'이 일본군 위안부를 소재로 극화한 작품이라면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어폴로지'는 실화를 담았다.

    영화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한국의 길원옥 할머니, 중국의 차오 할머니, 필리핀의 아델라 할머니의 삶을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진정성을 담아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캐나다 감독의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바라본 작품으로, 앞서 소개된 두 편의 영화와는 달리 유일한 외화이기도 하다. “팝콘 대신 크리넥스를 팔아야 한다”라는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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