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만원·괌 14만원…제주항공, 항공권 파격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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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노선 항공권이 포함돼 있어 봄철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서둘러 예매하는 게 좋다.
7일 제주항공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등 32개 노선 항공권을 13일까지 할인해준다고 발표했다.
김포에서 제주 왕복 항공권은 최저 2만2100원, 인천에서 도쿄는 5만9200원이다. 인천에서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까지 가는 항공권은 13만400원, 인천에서 괌은 14만8000원이다. 이는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다.
단 5월 황금연휴(1일~7일) 기간에는 이미 대부분 주요 노선의 할인 항공권 예매가 마감됐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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