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스테이션 시즌 2' 선보인다…음원 공모 창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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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다음달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중 첫 번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스테이션 시즌 2'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션'은 지난해 1월 '에스엠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에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로 론칭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Rain'을 시작으로 52주간 EDM·클래식·댄스·재즈 등 폭넓은 장르의 새 음원을 매주 발표했다.
시즌 2에는 SM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여름, 겨울 시즌에 맞춰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패션·스포츠 등 여러 분야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참여형 콘텐츠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을 신설한 점도 특징이다. 메일을 통해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의 작품을 공모해 스테이션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시즌 1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넘어 전 세계로 컬래버레이션 범위를 확장,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SM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중 첫 번째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스테이션 시즌 2'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테이션'은 지난해 1월 '에스엠타운: 뉴 컬처 테크놀로지, 2016'에서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로 론칭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Rain'을 시작으로 52주간 EDM·클래식·댄스·재즈 등 폭넓은 장르의 새 음원을 매주 발표했다.
시즌 2에는 SM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여름, 겨울 시즌에 맞춰 시리즈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패션·스포츠 등 여러 분야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참여형 콘텐츠 '오픈 스테이션'(OPEN STATION)을 신설한 점도 특징이다. 메일을 통해 현역 작곡가 및 프로듀서, 인디밴드, 아마추어 등의 작품을 공모해 스테이션 음원으로 발매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시즌 1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 넘어 전 세계로 컬래버레이션 범위를 확장,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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