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인도에 120억 규모 통신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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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전문회사 다산네트웍스는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주(州) 정부의 통신 사업자인 APSFL에 약 120억원 규모의 통신장비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신장비 공급으로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가입자 100만명이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속도가 기존 2Mbps(초당 메가비트)에서 10Mbps로 빨라진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주 정부와 다각도로 협력하고, 공급 물량도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인도 시장의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도 29개 주정부에 장비를 공급해 현재 2%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이번 통신장비 공급으로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가입자 100만명이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 속도가 기존 2Mbps(초당 메가비트)에서 10Mbps로 빨라진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주 정부와 다각도로 협력하고, 공급 물량도 늘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스는 인도 시장의 공급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도 29개 주정부에 장비를 공급해 현재 2% 수준의 인터넷 보급률을 3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