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파에도 건설주는 ‘훈훈’...해외 수주 업체 담아볼까?

곳곳에서 감지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 신호에도 건설주 주가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 규제, 금리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세를 기반으로 한 해외 수주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최근 대림산업, SK건설이 30억 달러 터키 교량 건설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여기에 대형 건설사들의 수익성을 악화시켰던 해외 저가수주 프로젝트도 개선될 조짐을 보이는 만큼, 당분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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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며,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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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시각 관심종목 Top 10 : 이엠넷, S&K폴리텍, 영원무역, 스틸플라워, 한올바이오파마, 유지인트, 오스템, CMG제약, 바른전자, 넥슨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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