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파이어니어멀티전략’ 펀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펀드는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에 투자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절대수익을 창출하도록 운용한다. 모펀드인 ‘파이어니어멀티스트래티지그로스’ 펀드는 2008년 7월 설정돼 연평균 4.23%의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글로벌주식 채권 원자재 외환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되 독립된 전략을 구사해 초과수익(알파)을 거둔다. 원·유로 환율 변동에 대해선 목표헤지 비율 90% 수준으로 환헤지를 한다. 가입은 삼성증권에서 할 수 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