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날았다…영업이익 1년새 194% 껑충 입력2017.02.08 18:25 수정2017.02.09 05:24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중견건설업체인 한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4% 급증했다.한라는 8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8280억원에 영업이익 911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5년 310억원에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이전 연도 1144억원의 당기순손실에서 134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주택자 청약 문턱 높아지는데…올해 갈아탈 만한 서울 대단지는 올해 서울 비강남권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4곳이 청약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비규제지역이라 추첨 물량이 많은 데다 대단지인 만큼 1주택자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 2 이제 다시 '신고가' 시대?…서울 아파트값 최고점 99% 회복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2021년 고점의 9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전년 대비 6.9% 상승한 3.3㎡당 38... 3 사업성 좋지만 자리 두고 갈등…분당 ‘재건축 최대어’의 딜레마 경기 성남시 분당 최대 규모 통합 재건축 구역인 ‘양지마을’이 최근 재건축 방식을 놓고 시끄럽다.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사업성이 가장 높은 지구로 꼽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