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날았다…영업이익 1년새 194% 껑충
중견건설업체인 한라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4% 급증했다.

한라는 8일 잠정공시를 통해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8280억원에 영업이익 911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15년 310억원에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이전 연도 1144억원의 당기순손실에서 134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