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한국산 철강과 화학제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크게 늘었다. KOTRA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한국 상품에 대한 반덤핑이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사가 개시된 19건 가운데 철강과 화학제품이 각각 7건과 11건이었다. 한국산 화학제품에 대한 조사는 작년 상반기 2건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