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배당 기대할만한 실적 올릴 것"-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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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우리은행에 대해 올해 배당을 기대할만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1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연구원은 "올해 정부 지분 중 29.7%가 매각되면서 새로운 지배체제로 변화된 원년"이라며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되지만 우선 실적 변동성이 줄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지배구조에서는 이익 안정성과 주주가치 경영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따라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정태 연구원은 "분기 NIM이 4bp 하락했지만 연간 NIM은 전년수치와 같아 올해 실적에는 부담이 없다. 대기업대출이 16.7% 감소했고 전체 대출증가율도 3.6%로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율이 매우 안정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 비율도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카드를 포함한 연결 대손율도 0.36%에 그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한정태 연구원은 "올해 정부 지분 중 29.7%가 매각되면서 새로운 지배체제로 변화된 원년"이라며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되지만 우선 실적 변동성이 줄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지배구조에서는 이익 안정성과 주주가치 경영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따라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정태 연구원은 "분기 NIM이 4bp 하락했지만 연간 NIM은 전년수치와 같아 올해 실적에는 부담이 없다. 대기업대출이 16.7% 감소했고 전체 대출증가율도 3.6%로 둔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율이 매우 안정되고 있으며, 자산건전성 비율도 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카드를 포함한 연결 대손율도 0.36%에 그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