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이혁 탈퇴…조빈 "아들 같은 이혁, 응원할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성듀오 노라조가 12년의 활동 끝에 각자의 길로 돌아서게 됐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측은 9일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혁은 3인조밴드 H.Y.U.K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빈은 '노라조'에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할 예정이다.
탈퇴 과정에서 불화는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빈과 이혁은 오랜 시간 이야기 끝에 서로의 생각과 음악활동을 존중해 결정했다.
조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당연했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움을 찾는 길을 떠나려 한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노라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 조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이는 아들같은 존재"라며 "이기심 때문에 잡고 싶지 않았다"라고 이혁을 응원했다.
이혁이 몸 담았던 '노라조'는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독특한 코드의 음악과 감성으로 '슈퍼맨', '고등어', '야생마'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측은 9일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혁은 3인조밴드 H.Y.U.K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조빈은 '노라조'에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할 예정이다.
탈퇴 과정에서 불화는 없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빈과 이혁은 오랜 시간 이야기 끝에 서로의 생각과 음악활동을 존중해 결정했다.
조빈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당연했던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움을 찾는 길을 떠나려 한다"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노라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 조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혁이는 아들같은 존재"라며 "이기심 때문에 잡고 싶지 않았다"라고 이혁을 응원했다.
이혁이 몸 담았던 '노라조'는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들은 독특한 코드의 음악과 감성으로 '슈퍼맨', '고등어', '야생마'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