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주희, 3월2일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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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주희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3월 2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이화여대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작품을 비롯해 하이든, 리스트, 바르톡 등 클래식 음악사에서 의미있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임규석씨의 깊이 있는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 객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매 연주마다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 권주희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권주희는 독일 유학중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테라 델리 임페리알리(Terra degli Imperiali) 국제콩쿨과 발레타(Barletta) 국제콩쿨에서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고 앨리스 벨 꼴레(Alice Bel Colle) 국제콩쿨, 비토리아 카파 리게띠(Vittoria Caffa Righetti) 국제콩쿨 등에서도 입상하며 유럽무대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현지 언론에서 "무대와 오케스트라, 관객을 압도하는 힘과, 전율을 주는 음색을 가진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들으며 체스트호바 극장(Czestochowa Theater)에서 체스트호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칼스루에 챔버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해 독일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탈리아 풀리아(Puglia)에서 열린 수상자갈라콘서트에 초청받아 연주했고 리스트 2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음악회에 선발돼 연주했으며 한스 베르너(Hans Werner) 기념음악회에도 출연했다.
2013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독주회, 독일에서 내한한 캄머신포니 슈투트가르트와 협연, ‘최윤아, 권주희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2015 가와이 초청 ‘권주희, 김민정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연주(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2015 K-CLASSIC 피아노콘서트 연주, 2016 이화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가야, 계명선, 이혜전, 라정혜, 서수정, 최윤아, 구자은, 최은주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권주희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조교로 활동했다. 귀국 후 침례신학대, 전남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배재대, 선화예중고, 인천예고, 계원예고, 인천예술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다양한 연주를 통해 쌓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권주희 피아노 독주회의 예매는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대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이화여대 음악대학,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작품을 비롯해 하이든, 리스트, 바르톡 등 클래식 음악사에서 의미있는 각 시대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임규석씨의 깊이 있는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 객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탄탄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매 연주마다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 권주희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권주희는 독일 유학중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테라 델리 임페리알리(Terra degli Imperiali) 국제콩쿨과 발레타(Barletta) 국제콩쿨에서 모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고 앨리스 벨 꼴레(Alice Bel Colle) 국제콩쿨, 비토리아 카파 리게띠(Vittoria Caffa Righetti) 국제콩쿨 등에서도 입상하며 유럽무대에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폴란드 현지 언론에서 "무대와 오케스트라, 관객을 압도하는 힘과, 전율을 주는 음색을 가진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들으며 체스트호바 극장(Czestochowa Theater)에서 체스트호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칼스루에 챔버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해 독일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탈리아 풀리아(Puglia)에서 열린 수상자갈라콘서트에 초청받아 연주했고 리스트 2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음악회에 선발돼 연주했으며 한스 베르너(Hans Werner) 기념음악회에도 출연했다.
2013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독주회, 독일에서 내한한 캄머신포니 슈투트가르트와 협연, ‘최윤아, 권주희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2015 가와이 초청 ‘권주희, 김민정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연주(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2015 K-CLASSIC 피아노콘서트 연주, 2016 이화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가야, 계명선, 이혜전, 라정혜, 서수정, 최윤아, 구자은, 최은주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권주희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조교로 활동했다. 귀국 후 침례신학대, 전남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배재대, 선화예중고, 인천예고, 계원예고, 인천예술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다양한 연주를 통해 쌓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과 그녀만의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권주희 피아노 독주회의 예매는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대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