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렉시트 협상 임박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오른쪽)와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담당 장관이 8일(현지시간) 런던 하원에서 ‘유럽연합(EU) 탈퇴 통보 법안’에 찬성 의사를 뜻하는 ‘아이(aye: yes라는 뜻)’를 외치고 있다. 이 법안은 EU에 탈퇴를 공식 통보하고 브렉시트 협상을 개시하는 권한을 메이 총리에게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원은 이날 법안을 최종 가결했다.

런던AFP연합뉴스